호남대학교는 광주에 주재하는 중국총영사관이 오는 24일이 학교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승강 광주 주재 중국 총영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박준영 전 전남지사, 박창환 전남도 부지사,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 각계 인사와 중국 교민 · 유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중국대사관측은 또 호남지역의 대중국 교류협력 심화에 장기적으로 힘써왔고 양국 우호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장 회장은"수교 이후 30년간 양국 우호교류와 관계 발전에 기여한 호남지역 인사들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