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병원에 가는 내내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레드벨벳 웬디가 sbs'가요대전'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했다
누나는 병원으로 가는 내내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정말 마음이 아픕니다!sbs'가요대전'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레드벨벳 웬디의 건강 상태가 최근 뒤늦게 알려졌다.웬디는 2m 높이의 리프트에서 떨어져 얼굴이 긁히고 손목 · 골반뼈가 부러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의사도 완치되려면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최근 레드벨벳 사인회에서 멤버들은 웬디의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멤버들에 따르면 웬디는 현재 말은 할 수 있지만 씹지 못하고 비지국이나 달걀 같은 부드러운 음식만 먹는다.
조이는 웬디가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는 내내 마이크를 놓지 않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른 멤버들도 웬디가 이날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결국 팬들에게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 밖에 트위터에는 웬디가 좋아하는 공차 버블티를 동료들이 사줬는데 밀크티만 마셨어요. 진주가 씹히질 않거든요.웬디가 부상을 당한 후 sbs의 진정성 없는 사과문에 불만을 가진 팬들은 인터넷을 통해'웬디 사랑해요'를 인기 검색어에 올려놓았다. 웬디의 아버지는이 검색어의 캡처를 보여줬다고 한다.